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니버스/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CJ ENM 성우극회|자사 극회]] 신인 성우들의 활약 기회 부족 === 개국 당시인 1995년에만 했어도 자사 극회 성우들은 1기 출신들을 기준으로 '''모두 전속으로 묶여있던 시절'''인데다가 [[KBS]]나 [[MBC]] 출신의 지상파 성우들과는 달리 '''투니버스 이외의 방송 프로그램에는 캐스팅이 불가'''하던 시절이었고 게다가 투니버스가 '''애니메이션 한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곳'''이다보니 생활정보, 다큐멘터리, 영화 더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당시 지상파 성우들과는 달리 자사 방송 애니메이션 방송 이외에는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없었다는 단점을 가져서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출연 이외에는 제한을 받아왔다. 게다가 케이블 가입 가구 수가 현재에 비해서 매우 드문 시절에다가 지상파만을 시청하는 가구가 많다보니 당연히 이들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나 이들이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고 들린다고 해도 낯선 목소리에 애니메이션 한 분야만을 출연하다보니 다분야에 활동했던 지상파 성우에 비해서 어색함도 느껴졌다. 이후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투니버스 1기 출신들을 시작으로 전속에서 해제되어서 이들도 이 때를 계기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어서 지상파 성우들과 동등한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지상파 방송들이 애니메이션 방영을 단축하거나 폐지하면서 지상파 성우들의 출연과 활동도 드물어져서 역으로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방송에 캐스팅을 하게되고 리즈 시절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대거 수입하여 방송하였던 때만 해도 이 때를 계기로 투니버스 신인 성우들의 출연 기회가 많았던 때였다. 하지만 어린이 채널 전환으로 인해 생긴 또 다른 문제가 있다면 자사 신인 성우들이 활약할 작품들과 기회가 가면 갈수록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옆동네 [[대원방송]]은 [[전속 시리즈]] 등 여러 미숙한 운영으로 욕 먹던 초기 시절부터 호평 받는 현재까지도 신작과 장편 애니에 비용 절감을 노림과 동시에 전속 성우를 주역과 단역, 번안된 애니메이션/특촬물 주제가에도 꾸준히 써 주고 있다. [[대원방송 성우극회]]의 1~3기 전속 성우들의 연기 경력을 보면 전속 1년차만에 장편 시리즈와 신작 모두를 포함해 단역으로 수차례 연기한 커리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적어도 2년차 이내에 주역이나 비중있는 조연을 맡는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단역 → 조연 → 주연'의 정석적인 경험과 인지도를 쌓아 나가는 과정을 무시하고 성우와 캐릭터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은 무분별한 캐스팅과 푸시, 지나친 [[중복 캐스팅]]으로 비판은 받았을지언정 단기간에 다양한 캐릭터 연기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여러 경력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그만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전속 시리즈로 욕 먹던 1~3기 성우들 대부분이 프리랜서로 풀린 이후 각종 게임, 외화 더빙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파 주역 성우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원방송의 초기 성우 육성 방식에 대해 딱히 나쁜 전략은 아니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렇지만 마냥 [[결과는 좋았다]]고 볼 수만은 없는 게, 2기 성우들 중 [[김연아(성우)|목 건강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한동안 성우 활동을 하지 않은 케이스]]와 [[고구인|미스캐스팅 탓에 발연기 이미지가 생기면서]] [[디도(성우)|커리어에 타격을 입어 전속 시절에 비해 애니메이션 출연이 줄어든 케이스]]도 있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공채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소수 인원으로 선발하기 시작한 4기부터는 3개월 정도의 연수를 거친 후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게 한 뒤 주연으로 출연시키는 등 갓 뽑은 전속 성우들을 무분별하게 푸시하는 빈도가 많이 줄었으며, 1~3기 선배 성우들의 활약과 함께 대원 전속 성우들의 전체적인 실력과 평가도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또한 [[여고생 수다클럽]][* 해당 작품에 전속 시절 출연했던 대원 4기 여성 성우인 [[김연우(성우)|김연우]]와 [[강시현(성우)|강시현]]은 1인 다역과 애드리브, 주제가/캐릭터송까지 잘 소화해 내면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들은 프리랜서가 된 후로도 여러 게임,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맹활약하며 차세대 여성 성우로 떠오르고 있다.] 등 다소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을 편성하기까지 하면서 전속 성우들이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오소마츠 상]],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같은 화제작과 동시방영작도 외부 성우와 전속 성우들을 섞어서 기용함과 동시에 VOD로 수익 창출도 하고 있다. 게다가 신작에 자주 기용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매니아가 많고 [[덕업일치]]가 될 수밖에 없는 성우 개인의 만족도도 높은 편. 실제로 대원방송 신작에 기용된 성우들의 블로그나 트위터 같은 곳을 들어가보면 재밌는 작품이라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대원방송 성우들은 게임, [[블루레이]] 더빙, [[드라마 CD]] 등에서 캐스팅 비율이 높아지는 반면, 투니버스 성우들은 예전에 비해서 캐스팅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성우극회인 [[KBS 성우극회]]도 2000년대 후반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의 더빙이 줄어들고 [[명화극장]]을 폐지하는 등 성우를 쓸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와중에도 [[KBS 해외걸작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에 전속 성우나 갓 프리랜서가 된 성우[* 참고로 KBS의 경우, 전속 성우들은 라디오에서만 활동한다.]들을 활발히 출연시키고 있으며, 여러 베테랑 성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체 컨텐츠인 [[더빙의 신]]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신인 성우들의 출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그러나 더빙의 신은 2018년을 끝으로 종영하였으며, 해외걸작드라마도 《[[경감 메그레]]》 시즌 2 이후로는 신작 더빙이 없고, 이후《[[브렉시트: 치열한 전쟁]]》이 특별 편성으로 한 번 방영한 것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다. 지금은 명절 특선 영화만 간간히 하는 정도.] 반면 투니버스는 [[토에이]] 같은 거대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도 아니며, 어린이 채널로 전환되면서 [[안녕 자두야]], [[최강! 탑플레이트]], [[신비아파트 시리즈]] 등 투니버스에서 제작에 참여하거나 자체적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예전과 달리 전속 성우들을 기용할 신작이나 부가 수익을 기대할 만한 투니버스 고유의 방영 작품들이 많지 않다. 또한 과거부터 투니버스는 대원방송과는 달리 갓 뽑은 전속 성우에 대한 푸시가 덜했는데 방영 작품 수가 많았던 과거에는 단역부터 시작하면서 순차적으로 경험과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었으나, 어린이 채널로 전환한 2010년 이후 방영 애니메이션 수가 줄어들어 단계적으로 경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 되어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단계적으로 자사 성우들의 경력을 쌓는 성우 육성 방식의 장점을 잘 살리는 방송사는 오히려 현재의 대원방송이 되어버렸다.] 특히 남자 전속 성우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연령, 매니아층 작품들에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어린이 채널 전환과 일본 애니메이션 동시/자막방영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출연할 만한 작품들이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가끔씩 아동용 애니나 몇 안 되는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에서 생기는 남자 성우를 요구하는 배역들에도 방송사나 PD가 경력을 우선시하는 건지 1화만 등장하는 단역들에도 전속 성우가 아닌 자사 선배 성우들이나 베테랑 성우, 갓 프리랜서가 된 외부 성우들이 캐스팅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나마 여자 전속 성우의 경우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아동 연기가 가능하거나 보다 친근한 목소리의 이점을 살려 아동용 애니, 버라이어티를 통해 조연이나 단역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아나갈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타사 더빙 작품이나 여러 게임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었지만, 이조차도 2017년 들어서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rystal]] 같은 고연령층 작품 등을 더빙 없이 자막으로 방영하는가 하면, 그나마 방영하던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도 외주나 타사에서 더빙한 작품을 재탕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자 전속 성우조차도 출연 기회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8기 이후의 성우들이 마땅한 대표작을 잡지 못하거나 활약이 많지 않아 인지도도 떨어지게 되며, 연기 경험도 쌓이지 못해 전속에서 풀려 프리랜서가 되어도 여러 곳에서 활약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많다.[* 현재 9~10기 성우들의 대다수가 단역으로 맡다보니 이름 알릴 기회가 적어지는 듯하다. 그나마 8기는 이름이 나오지만.] 이를 보여주듯 9기 때는 8기 때보다 더 적게 뽑았다가[* 8기 때는 8명(남녀 각각 4명)을 선발했는데, 이때는 6명(남녀 각각 3명)을 뽑았다.], 10기부터 다시 8기 때와 같은 수로 뽑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투니버스도 대원방송,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코리아|애니맥스]]와 마찬가지로 VOD 서비스의 활성화 및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작품 홍보를 통해 어린이 채널 전환 후 중단되었던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의 더빙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하여 전연령층 애니 채널로 복귀하거나, 혹은 어린이들과 어느 정도 교집합이 있는 중학생 정도의 청소년도 포괄할 수 있도록 주 시청층을 확대하든지, 아니면 [[애니박스]] 같은 고연령층 애니채널을 따로 만들고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로 남겨두거나, 혹은 그 반대로 역사가 긴 투니버스를 고연령층 애니채널로 바꾸고 새로운 어린이 채널인 tvN Kids(가칭)를 만들거나, 다른 애니메이션 회사들과 제휴를 하거나 자체 컨텐츠를 제작해서 부가산업 수익창출을 시도하거나 만화/애니메이션/어린이 프로그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 투니버스를 넘어서 같은 [[CJ E&M]] 산하 채널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기용 범위를 넓혀서 해설, 내레이션 등 성우가 필요한 부분을 맡을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4기 성우인 [[시영준]]은 투니버스를 넘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 등의 여러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은 적이 있다.] 투니버스 측도 이 문제를 의식했는지 외부 성우 비중을 크게 줄이고,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한 보이스 랭킹쇼 짤이몽땅V를 통해 자체 컨텐츠 제작에 나섰으며, 투니보이스라는 트위터도 시작하는 등 9기 성우들에게 활동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 하지만 당연히 이것만으로는 어림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